글 수 204
2010.04.27 17:25:02
2010년 4월 27일 화요일 오전 12시부터 1시간동안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버마 군부의 대사관 앞에서 프리 버마 캠페인 2차 기자회견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미얀마"라고 불리는 군부의 나라 "버마"의 민주화, 자유화를 외치는 NLD(National League for Democracy)한국지부는 국제민주연대, 버마행동 등과 함께 "버마의 민주화는 아시아의 평화이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독립성과 자주성이 보장된 자유선거실시를 주장했다.
버마 민주화운동가들을 제외한 선거, 국민의 자유의사가 전혀 반영되지 않는 형식만 있는 뻥선거는 인정돼서는 안된다며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지속적인 압력을 한국을 포함한 세계 주요국에 호소한다고 밝혔다.
또한 5.18 민주항쟁 때 많은 외신들의 도움으로 참담한 상황을 국제 사회에 알리고 마침내 민주화를 이뤄낸 경험이 있는 한국 국민들이야말로 버마의 민주화를 위한 활동에 깊은 관심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버마행동의 행동원이 거주지 이동시 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로 출입국관리소 산하 화성외국인보호소에 수감돼 난민신청 상태까지 해제된 사건에 대해 한국정부는 난민에 대한 어떤 철학과 기준도 가지지 못하고 있다며 기본적으로 인권으로 다가가야 함을 강조했다.
"Free Burma"를 외치며 질서있게 진행된 기자회견은 세차게 바람이 불고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버마의 민주화가 아시아의 평화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무리됐다.



포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