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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1 18:21:18
창작집단 샐러드는 존경받지 못한 죽음 시리즈 제 3편 ' 란의 일기'(작/연출: 박경주) 창작공연을 지난 5월22일부터 24일까지 영등포구 문래동 문래예술공장 박스시어터에서 가졌다.
한국에 입국한지 한달 만에 사망한 베트남 이주여성의 실재 이야기를 가공하여 창작한 이번 공연이 열리고 있는 지난 24일 또 한명의 베트남 이주여성이 남편에 의해 잔혹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란' 의 이야기가 과거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 진행형의 현실임을 다시 한번 되세기게 해주었다.
샐러드는 본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대학과 지역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오는 6월 2일에는 본 창작공연의 모티브가 된 이주여성 '란' 의 사건이 실재로 발생했던 경상북도 경산시에 소재한 대구대학교에서 초청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란의 일기'에는 샐러드 소속 이주민 배우 다시마 프롭, 로나 드 마테오, 김계화, 겅가바하두르 비제이 구릉, 아리나 외에 한국인 배우 유병선씨가 열연했다. (사진: 박동명, 김슬기, 공연문의: 샐러드 2672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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